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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송파/송리단길] 야끼소바 맛집, 니주마루

by 유저혀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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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송리단길에 있는

야끼소바 맛집 니주마루를 방문했습니다.

보통은 웨이팅이 꽤 길어

성공하기 쉽지 않은 집이었는데,

이번에는 딱 2자리가 남아있어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니주마루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1 1층​
영업시간:
주말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15:30~17:00) L.O 15:00 , 21;30
공휴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15:30~17:00) L.O 15:00 , 21;30
평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15:00~17:00) L.O 14:30

면소진시 조기마감​
매주 월요일, 매월 셋째주 화요일 휴무

 

 

 

메뉴입니다.

음식을 받고 메뉴 사진을 찍었네요ㅜㅜ

저희는 이 날 처음 방문이라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니, 직원 분이

소금야끼소바+오징어새우,

소스야끼소바+비엔나+치즈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시켰어요.

 

 

 

01

철판에서 음식 만드시는 걸

직접 보니 괜히 더 기대가 됩니다.

니주마루는 자가제면에

소스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네요

 

 

 

 

테이블에는 깍두기와 덴가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덴가스는 야끼소바 위에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오징어새우 토핑을 올린 소금야끼소바입니다.

고기는 기본 토핑인 것 같아요.

소금야끼소바는 반 정도 드시고

옆에 레몬을 뿌려서 드시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비엔나와 치즈토핑을 추가한

소스야끼소바입니다.

오리지널 야끼소바 맛을

좋아하신다면 소스야끼소바가

더 입에 맞으실 것 같고,

저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 때문에

소금야끼소바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덴가스도 뿌려서 먹어봅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씹는 재미가 더 가미됩니다.

 

 

 

소금야끼소바를 먹고 있으니

직원 분이 겨자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며

건네 주셨어요.

 

 

겨자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니

자칫 밋밋한 소금야끼소바가

겨자로 인해 상큼한 맛도 나기도 하고

더 진해진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도 깨끗이 비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금야끼소바가

제 취향이었지만,

2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으니

더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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