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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송리단길/신라샤브칼국수] 얼큰한 샤브샤브 맛집

by 유저혀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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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샤브칼국수는 등촌샤브칼국수와

비슷한 얼큰한 육수로,

방이샤브샤브칼국수와도

비슷한 맛이에요.

방이샤브샤브칼국수도 두세번 가봤지만,

피크 시간에 가면 극악의 웨이팅과

북적북적한 분위기 때문에

요즘은 신라샤브칼국수를 주로 방문해요.

 

 

 

신라샤브칼국수

주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0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전화번호: 02-423-7081

 

 

 

 

 

버섯샤브칼국수에는 고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고기는 추가해서 주문하셔야 돼요.

저는 칼국수 2인, 고기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샤브 칼국수입니다.

냄비 안에 버섯과 미나리가 들어있습니다.

이 집 동치미도 별미입니다.

 

 

 

 

 

국물이 끓으면 고기를 넣고

건더기를 건져 샤브 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질 좋은 샤브고기입니다.

 

 

 

 

 

 

 

육수에도 이미 미나리와 버섯이 들어있지만,

추가로도 한접시 더 나옵니다.

 

 

 

 

 

육수가 끓으면,

재빨리 고기를 넣어줍니다.

 

 

 

 

샤브를 적당히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맛은 등촌샤브칼국수와 유사한 맛입니다.

가끔 하얀 샤브샤브보다

얼큰한 샤브가 생각날 때

꼭 와서 먹는 집입니다.

 

 

 

 

미나리와 버섯을 다 건져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미나리와 버섯을

샤브 육수에 넣고 다시 끓입니다.

 

 

고기도 익혀서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먹습니다.

처음에 주신 샤브 야채를 다 먹고나니

사장님께서 야채 리필을 해주셨습니다.

아마 이건 서비스인 것 같아요.

메뉴에는 야채추가가 별도로 있거든요.

 

 

 

 

 

고기와 야채를 다 건져먹었으니

남은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습니다.

저는 라면이나 칼국수 사리로 인해

국물이 짜지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신라샤브칼국수는 칼국수가 미리 삶아져서 나와

샤브 국물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요.

 

 

 

 

이미 익혀 나온 칼국수이므로

국물에 넣고 조금만 더 익힙니다.

 

 

 

칼국수 면이 얼큰한 샤브 국물과

무척 잘 어울립니다.

 

 

 

국물에 샤브고기 육수가 우러나와

더 진한 국물 맛이 느껴집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남은 육수에 말아먹듯 비벼 먹으면

배불러도 싹싹 긁어 먹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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