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명동] 완당칼국수 맛집 명동 교자 후기

최근에 맛있는녀석들을 봤는데요.

시청자 추천 맛집 칼국수편에

명동교자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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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9356392

 

 

 

 

이 비주얼에, 게다가 문세윤씨가

몇번씩 리필해서 먹는걸 보고,

이번 기회에 명동교자에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명동교자

주소: 서울 중구 명동10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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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10:30 - 20:30

설, 추석 명절 당일 휴무

주말 10:30 - 21:30

공휴일 10:30 - 21:30

추석당일 제외한 연휴동안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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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20:30분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하네요.

 

 

 

 

 

문 앞에는 무려 5개나 붙어있는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 스티커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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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당칼국수 2개와 만두 1개를

주문했습니다.

결제는 선불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얇은피 만두네요.

만두 모양도 너무 예쁘고요.

 

 

 

 

 

 

속이 꽉 차 있는 만두를

살짝 들어올려,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한 만두소가

듬뿍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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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부추와 육향 가득한 만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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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도 충분히 맛있어서

칼국수가 꽤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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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던 칼국수 국물이 아닌

갈색 빛의 국물입니다.

닭고기 베이스의 육수입니다.

 

 

 

 

 

 

평소에 먹던 칼국수와는 확실히 다른 맛입니다.

불맛이라고 해야될지,

약간 중화풍의 맛이 느껴집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칼국수 보다는

중국집 울면 또는 하얀짬뽕 느낌의 맛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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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곁들여 먹는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에는 역시 자극적인 양념의

겉절이가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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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면도 생면이라 부드럽고,

면에 육수도 잘 배어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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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 11시30분에 방문했는데,

제가 먹고 나온 12시 이후부터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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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너무 좋아서 점심 먹고

덕수궁 돌담길도 산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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